대전광역시 중소기업 노동자작업복세탁소 덕구클리닝 개소식 개최

by 관리자 posted Sep 16,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동호)에서는 금일

대전광역시 중소기업 노동자작업복세탁소 덕구클리닝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석봉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철민 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장,

권석은 대전노회 서부시찰장 및 5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하였다.

 

대전산업단지 관리공단은 제1단지, 2단지, 편입지역(대화동, 읍내동 일원)을 합해

717개의 기계, 섬유의복, 석유화학, 철강, 전기전자 등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5,700여명의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는 대표적인 중소기업 관리공단이다.

 

대전광역시 중소기업 노동자작업복세탁소 덕구클리닝은 대전광역시와 대덕구청의 지원을 받아

노동자들의 오염된 작업복을 저렴한 비용으로 수거와 세탁, 배송까지 해주는 원스톱서비스이다.

청결한 작업복을 제공하여 노동자들의 복리후생을 증진하고 사회적 가치 구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산단 내 규모가 큰 대기업의 경우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회사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나

중소사업장의 경우 일반세탁소에서 세탁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어 대부분 가정 내 세탁으로 유해물질, 기름 등

2차적 피해 발생으로 노동자들의 작업복 세탁에 열약함이 있었다.

 

이에 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 신동호 센터장은 노동자들의 복리후생을 증진하기 위해 덕구클리닝을 개소하게 되었다.

2019년 김해시를 시작으로 대전시는 전국에서 5번째, 대전광역시에서는 최초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열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개소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대전산업단지 관리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활발한 교류 증진을 기대한다.”고 표했다.